새누리당 김용필 충남도의원(새누리당.사진)이 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따르면 도 본청 사무관급(5급)이상 공무원 수는 총 318명으로 홍성, 예산 등 내포지역 이주자는 259명(81.5%)이며 이중 단독이주한 공무원은 204명(64.2%), 가족전체이주한 공무원은 55명명(17.3%)으로 이중 동반가족수는 28명에 불과하다는 것.
게다가 대전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은 42명(13.2%)이며 내포이외지역으로 이주한 공무원은 17명(5.3%)이다.
특히 안희정 도지사조차 교육문제로 지사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관사가 아닌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 의원은 “각 부처의 업무를 총괄하는 고급공무원들이 장시간 출·퇴근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도는 내포 정주환경개선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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