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양 |
김양은 평균 77.75점을 획득, 세종시 응시자로서는 최연소 합격자로 밝혀졌다.
평소 초등학교 졸업 후 교육자 꿈을 이루는 방편으로 중학교 진학없이 검정고시 길을 택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의 학습지도를 하면서, 독학으로 시험에 응시해 이 같은 꿈을 이뤄냈다.
김양은 올해 청소년문예행사에서 부산시장상 수상을 비롯해, 토론지도사와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공부하고 세종시 제1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최연소 위원에 위촉되는 등 다방면의 재주를 뽐내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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