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우선, 최근 중국 공산당 18기 중앙위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또 양국 새정부가 거의 동시에 출범한 이후 한·중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6월 중국 방문 때 한·중 정상간 합의사항 후속조치들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제츠 위원은 방한 목적이 양 정상간 합의사항의 이행이라고 하면서 박 대통령의 6월 국빈 방중이 양국 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전기가 돼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 박 대통령이 개혁의 전면적 심화를 주요 성과로 한 3중전회를 평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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