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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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람 강사돈<사진>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모든 임원들이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 가고, 직원들 대상으로 업무에 관한 프로세서 개선방법을 스스로 찾아 처리하는 직무교육을 통해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람은 IT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정보를 분석해서 자료화하고, 사업에 활용하는 능력의 향상을 위해 문서화 자료화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전략적인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 경영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강 대표는 “현재 예람의 주 수익원인 전기넷, 아이건설넷은 전체시장을 독점한다 할지라도 경영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한 수익원 다양화를 통해 사업구조를 재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영진은 정보력 확보를 통해 불필요하게 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방지하고, 사업부간의 정확한 업무분장과 상호협조를 통한 불확실성에 대한 적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략경영 실천에 대해서는 “경영·기술·영업·재무 등 각 분야별로 국내 최고 수준에 있는 인재의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의 성장산업과 주 수익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적의 프로세스와 원가절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사돈 대표는 조직 구성원간의 조화를 위해 “사내의 경우 본부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위해 대화채널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우수사원에 대한 보상과 해외연수 등을 포함한 포상체계를 수립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한 구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강 대표는 지난해 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전 6호)에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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