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차는 봉현리 마을회관에 200만원 상당의 대형TV를 기증했다.
현대차 대전지역본부는 2004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현리 마을과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마을 특산품구매, 단합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유근혁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 어른들을 직접 뵙고 현대자동차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봉현리 마을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사일로 바쁘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공장견학이 마음의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