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부터 '기업·민생현장 탐방'을 실시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4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CEO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 중소기업들은 기술과 자금, 인력 등 구조적 취약점으로 국제경쟁력이 떨어지고, 대기업과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도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윤모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은특강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필요한 지원에서 급격히 배제되지 않도록 주요 정책적 지원은 유지하면서 성장 단계별 연착륙을 유도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포=박갑순·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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