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시장 |
염 시장은 “중구 효문화진흥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과 동구 청소년종합문화센터의 차질없는 건립, 대전-오송 광역 BRT 건설사업의 조기추진 등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계룡우회도로 및 동서대로 인근의 교통혼잡에 따른 근본적인 개선책과 도안신도시의 크린넷 이용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파와 폭설이 우려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대전역 인근 쪽방마을에 대한 관리지원이 기존 복지재단에서 상담소로 이관돼 위탁 운영되고 있는데 본래의 기능이 유지, 발전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