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3 공공하수도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하수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 정책, 시설, 운영, 서비스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 이 같은 평가를 얻었다는 것.
인구수가 유사한 4개 그룹을 분류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인구 5만이상 20만 미만 그룹(43개 시·군)에 포함돼 정책, 운영,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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