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9일 오전 송내야구장에서 개막행사와 나소열 군수의 기념시구를 시작으로 서천 싸이클론과 전북대 레오파즈의 개막경기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천군청 휘모리를 비롯한 서천 다크호스, 서천 브라보, 서천 쾌투맹타, 서천화력 치고살자 등 16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기록에 따른 대회 최우수선수, 우수투수, 우수타자, 홈런, 감독, 심판상 등 개인 부문도 함께 시상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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