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전국 7대도시 중심구 기초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11시 중구청에 모여 우호증진과 교류확대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항 및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기초자치단체장은 이번 회의에서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서울 중구), 부평깡통시장 야시장 조성, 영주동 모노레일 오름길 설치사업,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관광자원화로 원도심 재생(부산 중구),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장기 미사용 건축물을 활용한 공구박물관(대구 중구),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 운영(인천 중구), 주민의 자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공동체 구현,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모델 '호두메마을(광주 동구), 간부 공무원 재활용품 수집·운반 현장 행정, 제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대전 중구), 도심속 힐링 캠핑장 조성(울산 중구)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들은 또 대도시 중심구가 공유하고 있는 현안과제인 공동화 극복대책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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