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5분께 동구 원동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6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9월부터 최근까지 금은방, 상가 등에서 5회에 걸쳐 7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둔기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한 명은 귀금속을 훔치고 다른 한 명을 망을 봤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생들 사이로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여죄를 조사 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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