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대형 터치컨트롤러 및 터치 설계 및 제조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카이스트는 정전용량터치 분야 전문업체로, 중대형 터치스크린 IC칩 기술을 독보적으로 확보해 지난해 세계 최초 100인치 정전용량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개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요소 중 가장 제조공법이 복잡한 패터닝 부분도 레이저 방식의 유리 표면 위에 G1-1Layer-1Step으로 미세투명전극 패터닝 가능한 양산용 장비를 세계 최초로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김성진 대표는 “KAIST 동문기업인 트레이스, 잉크테크, 아이카이스트 회사들의 협력만으로도 터치스크린 업계의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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