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대표선수 32명이 출전해 은메달 2개의 성과를 일궈냈다.
타 시도에 비해 소규모 선수단이었지만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운동부 예산 적기지원과 종목별 전지훈련,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방안 등 한 발 앞선 선진 체육행정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하였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에서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치원여고 테니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우수선수 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코치 2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2명, 유공학교 2교에 표창장과 포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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