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4인승 항공기 나라온을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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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명예대회장이기도 한 정 총리는 축사에서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사업은 창조경제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분야”라며, 이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주기술 자립을 통한 우주강국의 실현, 세계적인 항공선진국의 기틀 마련, 지역기반의 항공·우주산업 R&D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 총리는 또 “중소기업 전용관을 마련한 이번 전시회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 바란다”며 기대감도 나타냈다.
세종=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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