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2011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이번 ISSM 2013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과학관 전문가들과 국내 과학관, 관련 기업 및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무한 상상의 창조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관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사전행사로 '사례로 본 과학관 마케팅, 브랜딩 및 기관운영'이란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고 31일에는 ▲과학관에서의 융합콘텐츠와 뉴미디어 ▲과학관 소장품의 새로운 가치와 중요성 ▲특별한 과학관 공간 창조;과학관 증축과 리노베이션 등 총 3개의 세션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 연계행사로 한·중·일 대표과학관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관 활동을 통해 동북아지역의 상호 협력과 발전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제1회 한·중·일 과학관회의'가 30일 개최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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