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남도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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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남도협의회' 출범식이 2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언론계와 종교계, 민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희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어느 곳,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에 첫 발을 뗀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남도협의회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대규모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한 협의회는 안 지사와 강일구 호서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운영·사회문화·산업생활·건설교통·환경해양 등 5개 분과에 도,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 당연직 7명과 위촉 58명 등 모두 6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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