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명환) 주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순락) 주관, 세종시 후원 등으로 열린 이 행사는 김명환 회장이 지난 8월 14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 열린 중앙대회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17개 지부 3000여 명의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대한민국 안보와 자유지킴이'로서의 역할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유한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해 태어난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전국 회원들이 지혜를 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세종시의 '민간단체 중앙대회 유치' 시책에 따라 세종시 측이 지난 5월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본부를 방문, 이번 대회의 세종시 개최를 적극 요청해 성사된 것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