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을 전달받은 문정자(조치원대동초 위생원)씨는 2006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나 현재 폐와 혈액까지 전이된 상태로 홀로 생활하며 7년여에 걸친 치료를 계속해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 형편도 어려워 치료하기 힘든 형편이었다.
이에 세종조리사회 회원들은 온정을 모아 280만원을 마련했고, 세종시교육기관공무원노조(위원장 김용회)에서도 150만원을 모아 세종조리사회를 통해 문정자 씨에게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에 참여를 원하면 세종조리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공명주씨(☎010-6435-9220)에게 연락하면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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