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풍시기는 지난해와 같고 예년보단 하루 빠르다.
기상청은 산 정상부터 20% 정도 단풍이 들 때를 '첫 단풍',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로 본다. 27일께 계룡산에 80%가량 단풍이 들며 절정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낙엽수는 일 최저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든다.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시기가 빨라진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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