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영 (주)제이와이 대표이사 |
(주)제이와이는 'JUST for YOU' 의 약자다. '당신만을 위해'라는 의미로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기업의 신념이 담겨 있다.
제이와이 조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로 납품기일을 단 하루도 지체한 적이 없다고 자부한다.
조 대표는 “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당사의 제품을 구매한 것이다. 납품기일 등과 같은 고객과의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우수 품질과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고객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고객과의 약속은 회사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자산이다. 이를 지키기 위해 지난 8월 직원 모두가 휴가를 반납하고 고객과의 약속인 납품기한을 지켜냈다”며 약속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또 제품 생산자의 양심적이고 정직한 생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일부 기업들이 고객들이 느끼지 못하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속여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등 비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포름알데하이드란 가구 생산의 주원료인 PB와 MDF 제작 과정에서 사용되는 접착제, 액상화합물로써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토피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료다. 선진국에서는 유해물로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산업환경기술원에서 유해물질의 기준치를 규정해 인체에 무해한 제품에 한해 환경마크를 인증하고 있다.
조 대표는 “가정과 사무실은 하루를 보내는 가장 중요한 환경이다.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비싼 가격의 제품이라도 이를 감수하고 구매하는 것이다”며 “기업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고객을 속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기업은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이와이는 5년차 젊은 기업이다. 많은 노력과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배 기업인들과 같은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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