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단속에는 경찰, 서구청,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거리캠페인과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경찰과 서구청은 불법 광고물 철거·무단배포 단속, 불법 주·정차 차량 통고처분·견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노점상·노상 불법 적치물 단속·제거, 불법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업소 지도, 노상에 설치한 불법 게임기 제거 등도 펼친다. 타임로상가번영회·상인연합회는 전단 노상 테이핑·무단배포 행위 자제, 스피커 음량 줄이기, 불법 구조물 치우기 등 자정노력도 펼친다.
신현옥 둔산서장은 “타임월드 주변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자 경찰, 구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계도활동으로 아름다운 타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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