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11명의 학생을 올 2학기 특수교육대상자로 추가 선정·배치하고, 유치원 1명, 초 19명, 중 16명, 고 12명 총 48명의 학생을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16명의 학생을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활동 보조를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 3명을 각급학교에 추가 배치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안을 검토, 심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 특성상 수시 학생 유입에 따른 시기적절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과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배치를 통해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습권 보장은 물론, 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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