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수몰입캠프]최고 수준 수업환경… 영어자신감 퍼펙트!

[필리핀 영수몰입캠프]최고 수준 수업환경… 영어자신감 퍼펙트!

본보 취재진 현지프로그램 직접 참여 수업진행 방식?숙소상태 등 확인 승마·래프팅체험, 대형마트 장보기 등 현지인과 대화하며 회화실력 '쑥쑥'

  • 승인 2013-09-25 15:10
  • 신문게재 2013-09-26 13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굳에듀 필리핀 영수몰입캠프]

최근 실용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대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뿐만 아니라 토익, 토플, 텝스 등에서의 고득점은 취업관문을 뚫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많은 부모가 자녀 영어교육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변에서 수많은 영어학원이나 교재, 교육방송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무엇보다 영어교육은 특히 실용영어는 외국인과의 영어구사능력이 중요한 척도다. 영어권 국가에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는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 영어퀴즈대회 사진.
▲ 영어퀴즈대회 사진.
▲장점 많고 믿을 수 있는 굳에듀 필리핀 영어캠프가 해답=요즘 들어 부쩍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필리핀 영어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주5일제 수업의 여파로 짧아진 여름방학보다 봄방학까지 길게 사용할 수 있는 겨울방학에 영어캠프를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이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영어 교육차원만은 아니다. 자녀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더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와 시야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필리핀은 영어캠프지로 지리적으로도 한국과 멀지 않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나라다. 방학이면 국내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필리핀을 찾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통한 영어캠프에 대한 부담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홈스테이 형태로 진행되는 캠프는 탈법에 대한 우려가 크다.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캠프 역시 들어보지도 못한 장소가 많고 현지 정보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해답은 없을까.

승마체험 프로그램 사진.
승마체험 프로그램 사진.
중도일보와 대전의 대표 어학원인 굳에듀글로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굳에듀필리핀 영수몰입캠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겨울방학으로 7기째를 맞이하는 이 캠프는 본보의 공신력 바탕 위에서 진행하는 캠프여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필리핀 영어캠프의 여러 문제들로부터 자유롭다. 실제 본보 취재진이 지난 여름방학 6기 캠프에서 직접 취재해 본 결과 프로그램, 시설, 수업진행방식, 주말프로그램, 식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단순히 교실에서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영어를 쓰고 말하면서 체득하는 시스템이다.

대형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고 승마와 레프팅을 체험하며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영어 발표회에서는 어학실력은 물론 협동심과 리더십도 배양할 수 있다. 한국식 식사제공, 에어컨과 침대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숙소도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7기 영어캠프 이렇게 달라졌다=올 겨울방학 때 진행되는 7기 캠프는 이전과 차별성이 많다.

기존의 장점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는 멘토시스템이다. 전원 서울 상위권대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아이들의 생활지도, 학습지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1대1 면담을 하는 등 캠프 동안 '어머니' 역할을 자처한다. 대학 생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아이들의 학습 의욕 고취는 물론 개인별 특성파악에 따른 생활지도도 만점이다. 귀국 후 아이들이 많이 바뀌었다는 부모님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창의력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해 졌다. 주어진 재료들을 갖고 아이들이 팀별로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데, 단순히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그 작품을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어 연극을 해야 한다.

모든 아이들이 역할이 주어져야 하고, 작품 소개에서부터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한다. 일주일의 주어진 시간에 이를 준비, 연습, 발표해야 하는 과정에서 참가자의 영어실력과 집중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채로운 야외 수업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임무에 따라서 현지인들과 접촉하며, 다양한 질문지를 완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지식을 실제 상황에서 체득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을 없애는데도 도움된다.

이밖에 학년별, 수준별 수학수업이 병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방학 기간에 영어만 하다 보면 수학이 소홀해지기 십상이지만 굳에듀글로벌 캠프에서는 이같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 학기 수학진도를 끝내고 오기 때문에 귀국해서도 수학진도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을 뿐 아니라 수학에도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캠프 기간에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바비큐 파티 열대 과일 파티는 학업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시켜 준다. 현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예정돼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문화를 익히는 데도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7기 캠프에서는 2박 3일의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또 다른 강점 화상 콜센터=굳에듀글로벌은 최근 필리핀 경제특구인 클락에 화상 영어 콜센터 문을 열었다. 필리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귀국해서도 '영어의 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굳에듀글로벌의 배려 시스템인 셈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스카이프 방식이 아닌 속도가 빠른 초고속인터넷전용선을 이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무정전시스템을 도입, 정전 시에도 아무 지장 없이 현지인과 화상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상전용솔루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한 수업환경도 제공된다.

굳에듀글로벌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오히려 학생들의 영어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 됐다”며 “학생들에게 필리핀 영어캠프는 국제적인 언어인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목표와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캠프참여 문의는 042-486-0069, 010-2205-0069로 하면 된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