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올리사랑관, 스마트교육관, 생생 방과후학교관, 행복배움터관, 유치원관, 고등학교관 등 6개 주제관과 진로, 취업, 영양체험한마당, 특수교육체험 등 특별관, 동아리 공연, 특강 등으로 꾸며져 세종지역 학교에 대한 진학정보 공유, 학교간 상호 벤치마킹,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축제다.
이 기간 동안 올리사랑관은 올리사랑(효)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올리사랑 트리만들기, 세종시 효자효부 알기, 올리사랑 버튼 만들기, 올리사랑 사탕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스마트교육관은 실제 스마트 수업 시연을 볼 수 있는 체험실을 운영한다.
생생 방과후교육관은 학생들의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내용 및 성과,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보여주고, 행복배움터관은 시교육청인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유치원관은 누리과정, 유아교육 비전 제시, 유치원 방과후과정 등 교육활동 소개와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관은 학교별 고등학교 입시 홍보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연구논문대회, 세종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등과 대입자료를 활용한 2014학년도 수시모집 상담도 진행된다.
학생동아리 발표는 3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39개팀의 공연이 진행되고 음악, 연극, 무용, 합창, 보컬 등 아이들의 재롱과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진로체험관은 생명과학체험, 첨단로봇체험, 뷰티아트, 진로상담을 통한 체험 및 정보를 제공하고, 이 밖에도 영양체험한마당, 특수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알차게 꾸며, 세종시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의 모든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진석 정책기획관은 “10월에 열리는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를 통해 세종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우수한 사례의 공유와 확장으로 행복한 세종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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