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은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광주시 서구청에 17대 19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최인정은 정효정(광주광역시서구청)에 11-15로 아깝게 패해 정상 도전에는 실패했으나, 유진실이 개인전 3위를 차지해 여자 에페 종목에서 계룡시청 펜싱팀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최종결과는 플뢰레 남자 개인우승은 한상규(성북구청)가 단체전 성북구청이 차지했다. 여자 개인우승은 전희숙이(서울시청) 단체우승은 부산시청이, 사브르 남자개인전은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단체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여자개인은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단체전은 익산시청이 차지했다,
또한 에폐 남자개인전은 김승구(한국체육대학)가, 단체전에서는 부산시청이, 여자부 개인전에선 정효정(부산광역시청)이, 단체전에서는 광주서구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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