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6차회의에 세종ㆍ충남 대표로 참석한 성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역 지원에 당초 계획했던 3000억 원대 규모를 상당히 넘어서는 수준의 예산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해안 유류사고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사업 보완에 대해서는 피해단체 및 자치단체가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세부 논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하는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도 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전했다.
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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