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는 지난해 7월 창립 후 이번에 첫 새마을국제협력사업으로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데 기여하고자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개량화장실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와 병행, 현지 새마을운동 마을발전기금(300달러)과 구호물품으로 수집한 수건 및 의복 350점, 학용품 24만2000원 상당을 알롱콩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박헌의 회장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공동 편의시설을 지원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친선을 돈독히 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