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동구청장배 풋살대회 모습. |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저학년부 12팀, 유소년 고학년부 24팀, 청소년부 16팀, 20대부 36팀 등 총 4개부 96개팀이 열전을 펼친다.
이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입상팀에게는 ▲유소년(저·고학년)부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청소년부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20대부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남승익 문화공보과장은 “건강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생활체육 풋살이 대중적인 스포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만큼 많은 주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풋살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풋살경기의 대중화와 자라나는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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