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의원 “심대평, 대통령과 소통 적임자”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임명 환영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인 성완종<사진> 국회의원은 4일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임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심 위원장은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청와대 수석비서관, 재선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대표 등을 두루 지내신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라며 “특히, 지방행정 분야 전문가이며 풍부한 정치 경륜과 식견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의 역할인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개편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은 충청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국가적인 과제”라며 “충남도당은 이번 심위원장의 능력과 역할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주의를 초월해 심위원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믿으며, 새누리당도 지방자치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