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원 남양유업 갈마대리점 대표 |
지난 5월 갑을관계의 불씨가 된 남양유업 대리점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사건 당시 불매운동과 언론매체의 질타 등으로 대리점 운영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중부권 대표 신문인 중도일보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대리점의 어려운 실상이 보도됐습니다.
자극적 기사와 이슈에만 관심을 갖는 여느 언론사와 달리 중도일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의 부풀림도 없이 기사화했고, 이를 본 지역민의 격려와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지역 일등 신문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약자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주시고, 새희망과 기쁨을 주는 언론사가 되주시길 바랍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