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아들 시후 군에 대해 “이제 5살인데 한 끼에 밥을 세 그릇씩 먹는다”며 “발 사이즈도 250mm나 된다”고 말했다.
이날 '스타킹' 스타 육성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황유성 군과 김지수 양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강호동은 자신의 아들 시후 군과 김지수 양을 엮기 위해 아들 자랑을 한 것.
패널들은 “5살과 '7살이 어울리냐”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호동은 “아들 시후가 5살인데 크다”고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강호동의 너스레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일각에서는 “아들이 아빠 강호동을 닮아 정말 큰 듯”이란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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