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전국 시청률은 6.6%(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였다. 최고 시청률은 9.0%에 달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성적을 보였다. 써니 합류 효과 때문인지 일부 남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서진이 유럽 편에 이어 몰래카메라에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서 제작진에게 투덜대던 이서진은 써니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서진의 표정은 유럽편 몰래카메라와 상반돼 웃음을 줬다.
써니의 활약도 앞으로의 여정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서진보다 뛰어난 검색 실력, 방향 감각은 물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할배들에게 전격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