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대 의원은 “전의일반산업단지는 37개 기업이 입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지난 6월 6일에 전의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미처리 폐수 방류로 인해 농가피해를 가져 왔다”며 “폐수종말처리장 등 관련 시설의 증설과 시설 보강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희 의원은 “인구 4000명이 넘는 전동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 1개소도 없어 전동면 등 취약지역 국, 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정봉 의원은 “세종시는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기능지구 활성화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승업 의원은 “최근 세종시에 많은 원룸 촌이 생겨나 엄청난 생활쓰레기가 배출돼 전국 평균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0.9㎏인데 반해 세종시는 1.05㎏으로 전국 평균을 넘었다”며 “세종시의 생활쓰레기 억제 정책을 처리용과 재활용으로 명확히 구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도, 관리, 감시 등의 행정적 조치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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