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연(계룡) 의원은 이날 “백제문화단지 민간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지난해까지 마무리되지 않아 관광객 유치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향후 롯데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간위탁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
유익환(태안1) 의원은 “상위법인 '문화재보호법'이 수차례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도 지정문화재 보호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조례개정을 주문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도 같은 날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종현(당진2) 농수산경제위원장은 “3농혁신사업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도민의 관심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남종(예산1) 의원은 “축산농가들이 축사폐수를 무단방류하는 사례가 있는데, 과태료 보다 사업장을 폐쇄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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