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M 전략 연구소측은 7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 1위에 수지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지는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다.
수지에 이어 탤런트 이종석과 송중기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종석은 지난 2월 모델 호감도 순위 178위에서 5개월만에 2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최근 10개월 연속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20대를 대표하는 남자 모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수지는 MBC 드라마 '구가의서'를 비롯해 SBS '힐링캠프' 등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호감도를 높였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명의 광고모델 가운데 20대 모델이 6명으로 나타나 광고 모델의 세대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누리꾼들은 “수지 1위, 역시 대세는 달라”, “틀면 나오는 수지, 1위 당영한 거 아닌가”, “수지,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 “수지 1위, 국민 첫사랑 영원하라”, “언제나 1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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