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하계강화훈련비로 2억원을 지원했으며,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선 특별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에는 동ㆍ서부 총 146개교 1875명(초등부 82교 979명, 중등부 64교 89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실시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지원청 박일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하계강화훈련은 내년 소년체전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하반기에는 선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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