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가 '2013년 2분기 가계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1분기에 비해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아직은 미약한 상황이다. 특히 근로소득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경상소득의 증가를 이끌었다.
가계지출은 월평균 315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작년 1분기 이후 계속 둔화하던 소비지출 증가율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비소비지출 증가율도 커졌다.
세종=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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