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JMC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술과 품질 덕분에 국내외 업체로 부터 많은 물량의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금의 생산 설비로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대전산업단지 내에 현재 규모보다 2배 넓은 부지를 마련해 확장을 준비중이다.
삼진JMC는 신뢰성 설비를 보강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생산설비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정태희 대표는 “설립 초기와 달리 산유국인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국영 석유ㆍ가스회사로부터 많은 물량을 수출하게 돼 공장 확장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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