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내년 학교설립 확대 등에 따라 인력수요 증가 요인을 반영, 9급 공개 경쟁 경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총 65명 모집에 533명 지원자가 몰렸다.
교육행정직(일반)이 51명 모집에 10.6대1로 가장 높았고, 최대 4명까지 선발한 보건직(10대 1)과 사서직(5대 1), 식품위생직 및 전기직(각 4대 1), 전산직(3.3대 1), 토목직(3대 1), 건축직(2.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다음달 24일 필기시험과 9월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옥석을 가리게 된다.
김병하 총무과장은 “교육청 개청이래 처음 시행하는 공채시험인 만큼, 지역 수험생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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