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람은 무역실무와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받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간 파견된다.
중진공은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비와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진행한 해외인턴사업은 지금까지 총 33개국으로 509명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86명에 이어 하반기에 1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943·6701)로 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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