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는 10여 년의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기술과 노하우 등으로 세계 인공위성 수출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소형위성 시스템과 탑재체 및 부품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기존 고객에 대한 후속사업 발굴과 신규고객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2010년 스페인 Deimos-2 사업의 수주를 기반으로 유럽을 비롯한 중남미, 아프리카로 시장을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우주항공 산업의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형위성시스템 및 지상체기술 등 연관성이 높은 감시 정찰분야 중심으로 방산분야를 중심으로 특수사업으로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위성 영상 영상서비스 사업의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성 영상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최근 준공식을 갖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활용협력센터'에 영상사업부문이 입주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