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 |
(주)쎄트렉아이 김병진 대표는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3가지 기업가치를 가지고 정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혁신적인 방법과 다양한 상용기술의 접목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독창적인 제품과 시장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10년 우주항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더라도 고객에게 거짓이나 과장하지 않고, 항상 고객지향적인 사고로 고객들과 사업의 성공을 함께 나누고, 각종 비즈니스 관련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처음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위성은 1대당 가격이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집약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도의 신뢰성이 최우선시 돼야한다. 이를 위해 그 동안의 성공적인 위성개발 실적과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 내부 구성원들이며, 구성원의 만족스런 직장 생활이 회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실현의 밑바탕이 됨을 인식. 오직 회사만의 발전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함께 배려할 줄 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각오다.
김병진 대표는 “그동안 노력해온 것 처럼 자만하지 않고, 도전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우주 산업에 있어 쎄트렉아이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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