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 성료

여성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3 대전시장배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26일 국민생활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생활체육회 및 대전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개 종목 1080명의 여성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명랑운동회, 종목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단체줄다리기, 지네발게임, 바구니 넘어뜨리기, 파도타기, 한마음공굴리기, 릴레리 달리기 등이 마련돼 마련돼 참가자 모두가 동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목별 경기는 배드민턴과 생활체조 종목의 청군과 아쿠아로빅, 탁구, 테니스종목의 백군으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식만 있었다.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