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광역징수팀은 지난해 광역징수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중 체납액 징수기술이 탁월한 23명을 선발했다.
1차 광역징수팀은 최근까지 체납자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광역 징수대상 체납자는 모두 270명으로, 체납 금액은 1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역징수팀은 이달 말까지 체납자가 많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투입돼 현장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광역 징수활동을 펴게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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