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간선도로와 시장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차도와 보도에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해 주민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및 주변상가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대덕구는 불법행위단속과 정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요정비구간은 ▲오정동 농수산시장 앞 ▲비래8길(비래동사무소~금성백조 아파트) ▲중리동 행복길 ▲매봉길(법동 한마음아파트 정문 앞) ▲우암로 (법2동주민센터~보람아파트) 5곳으로 다음달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까지 단속·정비를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고질ㆍ상습행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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