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이루는 힘, 기초과학'(Fundamental Science as Basis fo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초과학을 통해 창의성과 혁신을 이끌고 IBS-벤처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초과학 연구의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는 '창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심으로 한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 벤처기업, 기술 사업지주회사 관련자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악셀 울리히(Axel Ullrich)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생화학연구단장이 기조연설, 이스라엘 히브리대 기술지주회사(YISSUM) 최고경영자인 야콥 미칠린(Yaac ov Michlin) 사장은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기술사업화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독일의 혁신클러스터 아들러스호프(Adlershof)를 운영하는 비스타 매니지먼트(WISTA Mana gement)의 최고경영자 하디 루돌프 슈미츠 (Hardy Rudolf Schmitz)와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의 생명공학 석학교수인 이평세(Luke Lee) 교수도 주제발표자로 참가한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