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숙씨 |
홍성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1위를 차지한 이정숙(48·천안마라톤동호회)씨는 마라톤을 시작한 지 10년째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매년 전국 각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휩쓸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웃는 얼굴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씨는 “생각보다 많이 더웠지만, 경치를 구경하며 즐겁게 뛰었다”면서 “웃고 즐기며 마라톤을 하는게 건강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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