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중도일보 객원기자 소양교육'이 23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도일보 제5기 신입 객원기자들이 23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2013 객원기자 소양교육' 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은 신입 객원기자 23명과 기존에 활동해온 1, 2, 3, 4기 객원기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객원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중도일보는 대전ㆍ충청 지역민에 열린 신문이자,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지면을 지향한다”며 “지역 곳곳에서 객원기자들이 발굴하는 뉴스들이 중도일보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공기(公器)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시민, 미디어의 중심에 서다:객원기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임헌기 한밭문화마당 문화재돌봄사업단 단장이 '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문화재 기사 작성'에 대해 교육했으며 김의화 본사 부장(문화독자부)이 기사 작성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객원기자 지면은 오는 31일자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며 이들이 발로 뛰며 제작하는 기사와 영상은 본보 홈페이지(www.joongdo.co.kr)에서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밭문화마당의 회원들이 객원기자로 대거 참여, 격주에 한번씩 '문화재 지면'을 제작, 지역 문화재에 대한 생생하고 깊이있는 보도가 기대된다.
한밭문화마당 이춘아 대표는 “중도일보 객원기자 지면에 지역의 '문화재'를 위한 지면을 할애해준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대전ㆍ충청 지역 문화재에 대한 발빠른 보도와 깊이있는 시각으로 객원기자 지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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