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세종ㆍ충남 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서구 월평정수장에서 열려 본보 기자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2013년 대전ㆍ세종ㆍ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중도일보가 7년 연속 우승하며 '축구 아성'을 이어갔다.
본보는 지난 11일 서구 갈마동 월평정수사업소에서 열린 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축구 등 6개 종목 가운데 발야구를 뺀 5개 종목에서 1등을 하며 사실상 종합 우승을 거뒀다.
본보는 축구와 족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여자팔씨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축구는 대전일보를 4-1로 가볍게 누른 뒤 결승에서 충청투데이를 제치고 8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위업을 이뤘다. 족구에서도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를 연이어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대회에는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KBS, 대전MBC, TJB, 대전CBS, 연합뉴스 등 8개 회원사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국회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찾아와 기자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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