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50분께 아산시 배방읍의 한 아파트 1층 바닥에서 A(1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A군은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지만 치료 중에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아파트 14층에 위치한 집 베란다에서 놀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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